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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서류/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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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수도권 소재 주요 기초문화재단 중 하나인 수원문화재단 기간제 서류, 면접 후기를 전해드리려합니다! 올해 초에 한번, 얼마 전에 한번 총 두번의 면접을 보았고 이번 면접은 아쉽게도 예비탈이네요ㅠㅠㅠ 나름 두번의 면접을 보았기 때문에 종합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미니미니한 꿀팁들도 담아보았으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1. 서류

체감 서류 난이도는 낮은 편이예요. 두번 지원에 두번 모두 서류는 합격하기도 했었고 면접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더라고요. 면접장가보면 타 기관 대비 많은 면접자들이 계셨어요. 최근 면접에서는 10명 정도 면접을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올해 초엔 서류가 이메일 접수였는데 이번엔 방문접수로 바뀌었더라고요! 조금 번거롭긴 하였으나 찔러보기 식으로 넣어보는 원거리 거주자들에게 간접적인 핸디캡이 생겨 근거리 거주자인 제 입장에서는 경쟁률 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이였습니다. 또, 아무래도 지역문화재단이니만큼 지역 이해도가 높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어느정도 베네핏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대놓고 가점을 주지 못한다면 이러한 방식도 의미있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2. 면접

두번의 면접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습니다. 올해 초 면접은 딱딱한 분위기였고 9월 면접은 상당히 유한 편이었습니다.

면접 질문을 크게 종합해보면 해당 사업 참여 경험/유사사업 참여 경험/사업 이해도/경력 관련 질문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현장에서 당황했던 부분인데요. 다른 면접자가 받은 질문 중 '지난 채용 면접 불참 이유'를 물어보시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면접 당일에 안오신 것은 아니고 면접 통지 받고 바로 말씀드렸었던 듯한데... 기록이 다 남나봐요. 혹시나 수원문화재단에 계속 도전하실 생각이신 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 여쭤볼 생각도 못해서 그냥 제가 돈냈었는데;;; 주차비 지원을 해주시더라고요...? 자차로 가시는 분들은 1층 리셉션에서 주차표 받아가세요ㅋ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나름 두번의 면접 경험이 있어 풍성한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는데 막상 적고나니 내용이 아주 많지는 않네요. 혹시나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확인 후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문의 주실 때에는 이왕이면 정보 공유가 가능할 수 있게 공개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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